너와 함께하는 모든 순간들이 꿈만 같아.
소중한 시간들이 너무 빨리 달아나는 것 같아 그저 아쉬울 뿐.
하루하루 쑥쑥 크는 너를 보며, 매 순간을 가슴속에 저장해두는데
기억의 공간이 너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할까봐, 그게 두렵다.
사랑해 아가. 너로 인해 또 다른 색깔의 사랑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됐어.
우리에게 와줘서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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