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rierMatch1 미국 대리모 찾기 2 우리 부부는 쉘비와 앨런 가족과 대리모를 진행하고 싶다고 에이전시 측에 의견을 전달했다. 이제 직접 쉘비네 커플과 만남을 가질 차례다. 만남은 화상으로. 이 만남에서 대화를 나누고 양쪽은 서로에게 만족을 느껴야 한다. 매칭의 마지막 단계다. 여기서 어느 한쪽이라도 마음에 들지 않으면 대리모 매칭의 과정은 다시 시작된다. 6월 말, 우리 부부는 쉘비네 부부와 스카이프를 통해 만났다. 첫만남은 예상대로 어색했다. 남편도 말이 없는 편이고, 쉘비의 남편인 앨런도 조용한 성격이었다. 우린 결국 이야기하기 좋아하는 쉘비에게 의존했다. 중간중간 어색한 침묵이 있었지만, 쉘비 부부의 임신과 출산, 아이 셋 키우는 이야기, 그들이 사는 테네시의 일상과 미용사라는 쉘비의 직업, 먹는 것, 여가시간 등 많은 이야기를 나눴.. 2020. 10. 31. 이전 1 다음